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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한 2021년

2021년에는 주로 출장을 많이 다녀서 2월부터 7월까지 부산과 판교를 많이 왔다 갔다 했다. 판교에서 출퇴근했던 회사는 아쉽게도 경영상의 악화로 많은 분들이 떠났다.
나도 7월말을 마지막으로 회사를 퇴사하게 되었는데 꼭 이일 때문은 아니다. 하지만 영향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다.
그렇게 다들 웃으면서 퇴사하지는 못했지만 배운것도 많고 좋은 사람도 많이 알게 되었다.

 

이직과 서울

2021년 2월에 광안리 에 집을 계약하였지만 이직하게 된 회사가 서울에 있어 이번 주 토요일이면 이사를 가게 된다. 그동안 코딩 공부도 나름? 꾸준히 하고 블로그에 글도 꾸준히 쓴 결과 좋은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한다.

 

코딩을 시작한지 1년 3개월 차 (나름 뿌듯)

 

 

변태스러운 게 없지 않아 있어 VIM을 좋아함

 

 

블로그도 시작한지 어언 1년이 다되어 간다. 작년 9월에 시작했으니 시작은 개인적인 공부 메모를 하기 시작했고 글솜씨도 매우 엉망이었다. 그래도 꾸준히 하면 반이라도 간다고 점점 투데이가 높아지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전체 방문자가 10000명을 넘었다.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꾸준히 글을 쓸 생각이다.

 

앞으로의 방향

개발을 시작한 지 연차가 작다 보니 언어에 대한 프런트엔드 백엔드에 대한 선입견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었다.
남자?! 개발자?! 라면 백엔드 라는 편견이 어느 정도 있었는데 리액트를 할 상황이 생겨서 처음에는 조금 고민이 많았지만 또 공부하다 보니 재밌고 배워두면 좋을 거 같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프런트엔드를 시작해보기로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백엔드를 버린 것은 아니다.
일하는 것과 코딩하는것을 좋아해 시간과 몸이 허락한다면 두 개다 가져가고 싶다 하지만 내 욕심이겠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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