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Google 이 평가해준 나의 blog
Google 이 평가해준 나의 blog
2021.10.08google이 저에게 blog평가 보고서를 보내주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도 거의 1년이 다되어 가서 의미가 좀 남달랐는데요 나름 ?! 꾸준히 작성한 저의 블로그 얼마나 성장했을까요 c++을 손놓은지는 1년이 넘었지만 역시 개발의 근본답게 검색어 상위 1 위부터 10 위 까지는 모두 c++글이 차지했네요 ㅠ 다른글들은 저의 정보력이 조금 딸리나봅니다 ㅠㅠ 더좋은 글 적으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공부를 목적으로 시작한 블로그가 이렇게나 많이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그만큼 저도 질좋은 컨텐츠를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업 과 일을 병행하다 보니 ㅠ 조금 귀차니즘도 발동하고 그랬는데 반성해야겠네요 아무래도 개발 블로그다 보니 컴퓨터로 구글링 하면서 제일 많이 들어오시는거 같습니다. 미국과 ..
키보드 - 해피해킹 그리고 키크론 K2 후기
키보드 - 해피해킹 그리고 키크론 K2 후기
2021.10.04저를 소개하자면 1.5년차 개발자 그리고 주로 Mac os 와 Ubuntu 에서 VIM 을 사용하여 코딩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개발자는 가족? 보다도 키보드와 더 오래 더 가까이 있기 때문에 키보드에 관심이 생길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해피해킹 또는 키크론 을 입문하시려고 하는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으로 내돈내산 후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해피해킹 장점 1. 풀배열 이나 텐키리스 보다도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어서 두팔의 간격이 최소한인 상태에서 타이핑이 가능합니다. 2. VIM, emacs, IDEvim 에 익숙하신 분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키배열을 가지고 있습니다. 3. 마치 초콜릿을 부수는 듯한 타이핑 키압감을 가지고있는데 한번 맛들리면 다른 키보드에서는 이정도의..
개발자 로 써 마음가짐 과 앞으로의 미래
개발자 로 써 마음가짐 과 앞으로의 미래
2021.09.22이 글을 적게 된 이유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요즘 초심을 잃어 가는 것 같기도 해서 나름 휴식도 할 겸 글을 한번 적어 보려고 합니다. 코딩을 시작한지는 1년 4개월 정도 되어 가는 거 같네요 이 블로그도 작년 9월에 만들었는데 벌써 총 방문자수가 2만 명이 되어가는 것을 보니 뿌듯합니다. 부가적인 것들의 중요성 올해 여름까지만 해도 코딩이 너무 재미있어서 코딩 만했었는데 요즘 따라 부쩍 영어와 수학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올해 27살 이지만 아직 대학교를 졸업하지 못했고 고등학교도 검정고시로 졸업을 했기 때문에 더더욱 영어와 수학에 대한 기초가 없다 보니 공식문서를 읽는다거나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데에 있어서 발목이 잡히곤 했습니다. 개발자는 항상 공부해야 하는 직업이며 트렌드를 ..
2021년 상반기 정리
2021년 상반기 정리
2021.07.29다사다난한 2021년 2021년에는 주로 출장을 많이 다녀서 2월부터 7월까지 부산과 판교를 많이 왔다 갔다 했다. 판교에서 출퇴근했던 회사는 아쉽게도 경영상의 악화로 많은 분들이 떠났다. 나도 7월말을 마지막으로 회사를 퇴사하게 되었는데 꼭 이일 때문은 아니다. 하지만 영향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다. 그렇게 다들 웃으면서 퇴사하지는 못했지만 배운것도 많고 좋은 사람도 많이 알게 되었다. 이직과 서울 2021년 2월에 광안리 에 집을 계약하였지만 이직하게 된 회사가 서울에 있어 이번 주 토요일이면 이사를 가게 된다. 그동안 코딩 공부도 나름? 꾸준히 하고 블로그에 글도 꾸준히 쓴 결과 좋은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한다. 코딩을 시작한지 1년 3개월 차 (나름 뿌듯) 변태스러운 게 없지 않아 있어 VIM을 좋..
조금 더 아날로그 방식으로 살기
조금 더 아날로그 방식으로 살기
2021.07.26사건의 발단 라는 책을 읽게 되는 도중에 요즘 따라 부쩍 공부하는 동안 자주 보게 되어 스스로가 산만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유투브에서 카카오톡 없이 6달 살기라는 영상을 보게 되었다. 나는 이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지운지 오래되어 집중력도 키우고 인내심도 기르자는 생각으로 카카오톡을 지우게 되었다. 지금은 2021년 카톡을 지운지도 거의 2주가 다되어 간다. 사실 나는 평소에도 그렇게 수다를 떠는 성격은 아니라서 불편함은 못느꼇지만 업무적으로나 모두가 카톡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나와 커뮤니케이션 해야하는 상대방이 어려움을 느끼는걸 많이봤다. 문자는 정말 해야할 말만 해야 할거 같고 메일은 더더욱 손이 안간다. 그래도 좋다 평소에는 30분도 집중하지 못하던 내가 타이머와 스마트폰을 멀리함으..